150226 목요일
딱히 열심히 포스팅할게 없는 요즘 ㅎ
돈이없어서 돌아다니지 못해서인가 ㅠㅠ
드디어 냥이방 확장! ㅋㅋㅋ 새빠지게 금멸치180개모아서 방늘려놨더니 은멸치만 주는 냥이놈들 ㅡㅡ ㅂㄷㅂㄷ
그래도 귀여워
집에와보니 케엪씨^^
한조각 내꺼라고 남아있는거 먹었더니 웩
케엪씨 통닭이 느끼하고 조각 큰걸 그새에 또 까먹었다
브라질산 싸움닭이 분명해
요가 한달째에 접어드는 요즘
딱히 열운동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처진살이 미약하게나마 올라붙은것같은 느낌적 느낌?
여기서 식이만 해주면 딱인데 ㅋ
3월부터 ㅡ.ㅡa
가짢 ㅎ
150227 금요일
일마치고 엄마가 국수나무 가자고 ㅎㅎ 콜
요즘 엄마가 밥하길 싫어한다 ㅋㅋ 그럴만도
팀장달고나서 일이 많이 힘든가보다 ㅠㅠ
ㅎㅍㄹㅅ 놈들 ㅡㅡ ㅂㄷㅂㄷ
신메뉴 볶음해물우동 ㅋㅋ 팟타이인모양
웩^_^; 자세한 설명 생략
엄지 왕돈까스 뺏어먹기^^ 냠냠
옆에반찬가게에서 고심하며 반찬을 고르는 엄마 ㅋㅋ 25년차 주부의 매서운 눈매
(그녀의 손끝은 왜 매섭지 못한가 ㅠㅠ)
잠깐 지현이 만나서 얘기하다가 둘다 딸기 두팩사서 집에가는데 지현이가 생크림 사야한다고 꼬드겼다^^ 뭘좀아는 내친구^^b
룰루
한팩에 4천원인데 멍든것도 없고 색도 너무 곱고 새콤달콤 맛난당 ㅠㅠ 올영 앞 과일가게 굳
딸기+생크림=천국 존맛개맛 꿀맛 ㅠㅠ
150228 토요일
2월에 마지막날 ㅎ
오전에 일마치고 유학갔다온 현아랑 지현쓰와 쪼인 ㅋㅋ
모임에서 웃겨야하는 숙명을가진 현아 ㅠㅠ
근데 존웃 ㅋㅋㅋ 어학연수 후기 넘 웃기자나
밥못먹어서 까페에서 베이글이랑 아메시킴 ㅋㅋ
까먹고 소이크림라떼 안시켰다 ㅠㅠ 바버
옛날에 던킨에서 블루베리베이글+살구크림치즈 의 조합이 생각나는군 ㅎ 존맛인데
집에와보니 협탁이^^ 2만원의 행복이야
근데 페인트냄새 독함 ㅡㅡ 싼게 그렇지 ㅋ
베란다로 직행 ㅋㅋ 냄새빼러
새벽에 딸기먹면서 영화한편 ㅎㅎ
콜린퍼스 할저씨 나오는 싱글맨
영화가 보는 내내 간지폭발에 한시간 반 짜리 잘만든 고급브랜드 광고를 보는 느낌이길래 찾아보니 디자이너 톰포드의 감독 데뷔작 ㄷ ㄷ
남자의 멋찜! 아름다움을 최대치로 끌어 낸 영화라고 할수있겠다 ㅎㅎ 영상미 뿐만 아니라 내용도 꽤 괜찮은...
' 살면서 완전히 명료한 순간을 아주 잠깐씩 경험해 보았다. 그 짧은 몇 초간, 고요가 소음을 잠재운다. 그리고 난 느낀다.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은 아주 예리하고 세상은 너무 신선해 보인다. 이제 막 시작한 것처럼. 하지만 이런 순간들을 지속시키는 것은 버겁다. 그 순간들에 집착하지만 다른 모든 것들처럼 사라져 간다. 그러한 순간들 속에 내 삶을 살아왔다. 그것들이 날 현재로 끌어당긴다. 모든 것은 완벽하게 정해진 대로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정해진 그대로 그것은 온다.'
영화속 조지의 마지막 대사
150301 일요일
일어나니 2시반 ㅠㅠ
떡볶이가 먹고싶어서 바로 3지구 ㄱㄱ
포장마차하나없는 칠곡의 섬 국우동 ㅜㅜ
오늘은 삼일절이지만 일요일이라 별 느낌 안남 ㅠ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릴 하루의 시간을 주소서...
개념없단 소리들어도 별수 없다ㅠ
신참포장해서 바로 집 ㄱㄱ
나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중에 하나는 목표물 외에는 딴데 정신팔리지 않는다는 거당 ㅋㅋ
살거외에 이래저래 다른거 둘러보는거 이해못하쟈나 ㅋㅋㅋ
플레이팅같은거 없당ㅋㅋㅋ 맛있는데 좀 매워서 설탕뿌려먹음 ㅋㅋ
뿌얌!!
그리고 저녁에 삼교비^*^ 소고기 뺨칠정도로 맛있는 너....S2
그리고 킷캣 ㅋㅋㅋ 엄지시켜서 사오라했음 ㅋ
갑자기 단게 땡겨서 ㅠㅠㅠ
급 협탁 자랑
손잡이가 방이랑 조화가 안되는듯 내일 다이소 가서 서랍손잡이 봐야징 ㅎㅎ 없는거없는 다이소 널 죠아해
존나슬퓨당 ㅠㅠ
아
이렇게
3월이 온다 ㅎ
'2015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0309~150312 (2) | 2015.03.13 |
---|---|
150302~150308 3월의 첫째주 (2) | 2015.03.10 |
150223~150225 (2) | 2015.02.26 |
150221~150222 (2) | 2015.02.23 |
150219~150220 설날맞이 전라도행 (2) | 2015.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