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식 로동자의_인생살이

토욜부터 계속된 우울타령은 뒤로하고
이웃주민 은정쓰와 팔공산 드라이브를 나섰당!

둘다 직딩이라서그런가 고민털어놓다보면 마음이 많이풀린다ㅋㅋ 비슷한성격이라서 얘기도 통하구ㅋ

은정쓰 베스트드라이버시다b
비슷한시기에 연수받은 난 왜죠..?

네비를 잘못쳐서 다시 돌아가는중

도착. 들어오는 입구가 솔아서 은정이가 고생을 좀 했당

사실 겉모습보고는 실망을 낭낭히했다^^;
구린데? ㅡㅅㅡ

너의 무스탕이 탐나는구나^ㅇ^

입구에 장식된 인형들을보고 범상치않음을 느꼈다

컵 대단하자나ㅠㅠ 집에쓸어가고싶지만 cctv 낭낭해^^;

앤틱느낌 물씬나는 컵들이 한가득ㅋㅋ 주인분앤틱소품 수집가시라더니 대단b

우리가들어간 방? ㅋㅋ동화나라같자낭

유럽시골집 제봉틀방 같은느낌? 너무귀욥땅><

찰칵

역시 셀카가 마음에 안정을 준당

주문메뉴도착*.*

컵에담아서 나오는 딸기케잌><
짱맛있다ㅠㅠ 이번겨울 처음먹는 딸케ㅠㅠ
근데 가격7000ㅡㅡ 팔공산이라 참는다

은정이가시킨 오레오스무디

나의 비엔나ㅋㅋ 근데 맛없ㅋ

여기서 슬픈일이있었땅ㅠㅠ 은정이가 셀카봉까지 준비해서 왔는데ㅠ 폰이 맛탱이가 가버렷ㅠㅠ 우리의 빛과소금같은 캔디캠은 켜지지가않고..은정이는 그어느때보다 슬퍼보였답...

그래도 꿋꿋하게 찍어보았음

나 얼굴큰것인가ㅠㅠ

뜨개인형 너무귀욥

ㅡㅇㅡ

b612. 마음에드는 어플을 발견했다ㅋㅋ

예쁜데서 맛있는거먹고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까 기분이 점점 나아졌당 ㅋ
원래 동굴파고 들어가는st인데..고쳐야지!

맛나서 딸케 하나 더 시키고 ㅎ
아메리카노는 서비스로 갖다주셨당

인형쓰무서운디?

이래뵈도 체르니30까지 쳤습니다..

여기너무예뻐서 다시옴ㅋ

색감너무예뿌ㅠ 아이폰으로 찍으면 더예쁘겠지? ㅋ

주인아주머니의 기사가..! 아침라디오도 진행하시구 능력자셨다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하고 나오는길ㅋ 근데 차빼다가 논두렁에 처박힐뻔하고 나오니까 아까는 솔던길이 얼마나 안정감있던지ㅋㅋㅋ

역시 인간사 마음먹기에 달린일이오...

은정이가 살게있다길래 시내로 향했당
차있으니까 시내도 금방이고ㅠㅠ 삶의질 슈퍼향상!

저녁먹기전에 은정쓰아이폰상담받는다길래 따라갔당

우리둘다 아이폰에 눈이멀었땅..!

실물구경ㅠㅠ존예! ㅋㅋ 이날지나고 은정이도 오늘 6예약하고ㅋㅋ 나도 내일 사러갈예정

앱등앱등하네여^^ ㅋㅋㅋ

둘다 폰상담마치고 전에가고싶던 한상 도착!
한달에 한번씩 메뉴가 바뀌는 퓨전한식 레스토랑? 이라는데 우리앞에 대기인수9명ㅡㅡ; 사람 바글바글...다행히 금방빠졌다

기다리는동안 박형식st 알바랑 쬐끄만 여자알바생이랑 썸타는것도 낭낭히 지켜보고^^;
재밌었다ㅋㅋ (눈물ㅋ 왜죠?) 역시일하면서 감정이 싹트는건가요

테이블셋팅. 수저예쁘넹

한상차림 도착. 너무배고파서 상세샷은 포기

생각보다 배가 꽤 불러서 남겼땅ㅠ

한줄평가.맛있고 신기하고 예쁜데 퓨전특유의 느끼한맛은 어쩔수없나봄ㅠ

디저트*.*초코바나나 초코딸기 딸기타르트

가격은 만원.! 저렴하진않지만 비싼것도아닌 딱 그값하는 한상밥상이었당

오는길에도 차얻어타구 편하게왔땅ㅋㅋ

그리고 그날밤ㅋㅋ 드디어 퍼즐다맞춤ㅋㅋㅋ

사진찍고 5분도안되서 다부숨ㅋㅋ나는 퍼즐에 재능이없는걸루 판명됬땅ㅋ 다시는안해야지

애써외면하고있던 월요일이 찾아오고
우울한마음으로 출근.

2015년 행운이 찾아오길빌면서 맥도 행운버거 시킴

작년에도 생각했지만 맛은없다.ㅋ 상하이 짱

행운버거 세트 먹는이유는 단하나다 회오리감자 너먹으려구 행운버거 먹는거야

오후티타임. 오미자유자차라는데 맛은 그냥유자차ㅋ

오후에 속상한일이 있었다ㅋ 원래원장님 오시고나서 도통 temporary cr 이 잘 안만들어 진다. 실력후퇴현상ㅡ.,ㅡ
45번 자켓은 틸팅와서 멘붕@.@

다행히 릴라이닝후 bite 맞추는데 이번에는 바이트가 문제ㅡㅡ 언제쯤 템자켓만드는데 긴장안할까 휴..

출저-dentor (저작권에 걸릴까봐 출저적는 찌질함;)

약간우울한 기분으로 집에와서 에그토스트.

다이어트는 입으로만한다ㅡ.ㅡ

0106

이대로는 안되겠다싶어 연습개시ㅋㅋ
근데 완성품을 못찍었다 ㅜ

마치고 준모랑 솔지랑 커피알로하♡

저번에 갔을때 너무좋아서 다시 방문^^

다시가도 짱좋당^^ 분위기bb

주인언니가 향초도 켜주시구 분위기 낭낭

솔지의 카야쨈 토스트가 먼저나왔다

한조각 나눔받음*.*

내가시킨 알로하볶음밥.
4500치고는 양이 낭낭하다ㅋ 맛은 그냥 김볶

빨대하나도 센스있당ㅋㅋ 귀욥

주인언니 진짜 인심 후하쟈나ㅠ 저 귤도 두바구니나 주시고 홍차커피로 잘못만들었다고 홍차라떼도 서비스로 그냥주심ㅠ 감동

솔지가 찍어준 인생샷들ㅋㅋ 감사합니다*.*

3이서 찍은사진은 처음? 준머가 화장 낭낭하게 하고왔으면 더좋았을텐데..! 아쉽ㅋㅋ

계속되는 셀카타임 ^^;

ㅠㅠ 주인언니 진짜짱짱 2시간넘게 자리차지하고 앉아있었는데 계속먹을꺼주시고 갈때는 각자 머리핀까지 주셨당!얼굴도 예쁘시던디ㅠ
아지트로 삼아야겠당 자주가야징ㅋㅋ

집에와서는 한시넘게 이러고있었다

윌리 너 진짜..! 쉬운아이가 아니구나..
내일계속 도전

처음 맞는 평일off때문에.

화요일 밤이지만 여유로움이 낭낭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