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분위기 안나는 한려수도 케이블카에서(심지어 도남동;) 101 버스를 타고 중앙시장으로 왔다.(통영에 중심시장은 중앙시장 서호시장 두군데 인데 중앙시장에 거북선 벽화마을등이 몰려있다.)


호우 이제야 여행 온 분위기가..거북선 멋있어여

앞에서 찰칵

4척이나 있는데 진짜 조선시대 거북선을 제대로 재현한것인지;;

내가 들어가고싶어서 2000주고 들어가봤당

뾰족뾰족해

-ㅇ-

찰칵찰칵

들어가는 입구


생각보다 재미있게 꾸며놓았다

조선시대 사용하던 조총? 앞에 스크린에 재미삼아 사격도 가능하다

요렇게

올 ㅋㅋ 개신깈ㅋ 

나도 명량 좀 봤다구욧

나의 매서운 총질


아저씨 같이해여

왜놈들 다 소탕해 버리겠어

선장님? 장군님이세여?ㅋㅋ 맘에든닭


2000 줄만큼은 아니지만 들어가보면 재밌다


시장 안쪽으로 들어가서 골목위로 올라가면 벽화마을이 숨어있당


가기전에 ucc동영상도 찍었는데 도착했나..... 




훈남들 사이에서 내외하기

귀여운벽화

무슨얘기하는지 엿들어도 되나용?

색감낭낭 꽇

토끼옆에서 토끼귀^^ㅋㅋ 갠적으로 천사날개보다 베스트 포토존이라고 생각한다

열씸히 사진찍는 솔디

어 색

베스트 포토존이라는 천사날개. 줄서서 찍고있었다 ㅋㅋ 1명당 1분이랜다 ㅋ


여기도 날개가!

2이용 천사날개였는데 찍어줄 사람이 ^.ㅜ


꺄 초딩들의 솜씨가 낭낭한 타일 벽화! 요론것도 귀엽단 말이지

귀여운 소녀! 왠지모르게 육심원이 생각났다

기린과 나 

우성오빠의 기타선율을 감상하는 즁



인기 낭낭하던 겨울왕국 벽화 ㅋㅋ 나름 올라프의 코를 표현한 것인데 ㅋㅋ 망


뒤에는 요런 배경이..>< 벽화에 정신팔려서 이 풍경을 못볼 뻔 했다.

느낌있었던..

동피루 돌담위에 올라가서 사진찍겠다고 ㅋㅋ 끙차!

헤~ 좋아열 ㅋㅋ 요런 포즈 구도 좋아함 ㅋㅋ 언젠가는 에펠탑을 바라보며 찍겠어

^^V

원래는 울라봉 가볼까하고 계속 찾다가 3시간 기다려야 된다해서 포기!

3시간 기다릴 욕은 아니야. 100번지? 라는 까페에 들러서 쉬어가기로 했다

실내에 들어오니 급 기분이 낭낭

폰중독자는 앉자마자 폰을..

나는 자몽맥주/솔지는 레몬맥주를 시켰다.

덥던와중에 캬~ㅋㅋ 시원했다

울라봉보다 위치로나 분위기로보나 훨씬 낫다

꺄 고래 조킈

아까 봐두었던 거북선 유자빵 ㅋ 유자빵이 요즘 유명하다던데 


가족들1박스 병원1박스. 너 가격땜에 맘이 팍 상해부렀으 ㅋㅋ 여행지니깐 뭐 ㅋㅋ 


생각보다 시간도 남고, 버스타기엔 애매해서 이순신 공원은 걸어가기로 했다.



이순신 공원 찾아가던중에 ㅋㅋ 난 이런거 찍는게 좋더라

순복음 교회라니요;; 힉; 그나저나 옆에 아파트 신기방기


가는길에 펼쳐진 바다*.* 여기가 항구인가욘


멋져

요트닷 *.* 그나저나 지나가는데 사람들이 우리를 이상하게 쳐다봐 ㅠ 관광객1도 없긴 하더라만...베트남 아찌들 무섭다구욧

이순신 공원 바로 앞에두고 등대가 있었다 ㅋㅋ 올라가보잣

노을과 바다감상중ㅋㅋ

요기요기 지압판 같은거 ㅋㅋ 발이 시원해서 완전 맘에들었다 ㅋㅋ 

솔지가 사진찍길래 재빨리 비키다가 얻어걸린사진 ㅋㅋ 난 이게 맘에들어

이순신 장군님앞ㅋㅋ 필생즉사 필사즉생 앞에서 너무 해맑은 나 ㅋㅋ 


아까갔던 등대앞!


천차총통 옆 셀카포토존입니다... 사진 엄청 잘나오셔요... ㄷㄷㄷㄷ 

지는 석양... 여행와서 보니까 더 멋져


시간 얼마 안남긴했지만 요기 바다바로 앞에 가보고싶어서 얼른 갔다왔다

굴은 아니고..뭔가해서 계속봤던 ㅋㅋㅋ 전에 티비에서 봤던 거북손? 그거인가;; 그냥 조개껍질인가;;



우리앞에 사진찍던분이 포즈를 낭낭하게 잡아주셨다 ㅋㅋㅋ ㄳㄳ

그라데이션 하늘 ㅋㅋ 너무 멋지다 직접 눈으로 봐야 진짜 멋진데 ㅠㅠㅠ 



이순신 공원 앞은 버스도 안오고 엄청 애매하다 

지쳐서 못걸어가겠다고 생각하고 있을무렵 공원안으로 들어오는 택시보고 

저거 나갈때 타고가자 +ㅡ+ 했는데 아저씨도 우릴 보셨나보다 ㅋㅋ 태워주심

중앙시장 우짜 먹으러 간다고 했더니 항남우짜~ 라고 하시며 바로앞까지 태워주시고 

통영택시기사님들은 친절하셔 ㅠ 한마음콜 왜때문이져;;

우짜는 배고픈 선원들이 야식으로 먹던거라고 얘기해주셨다 현지분들은 잘 안드신다고;;

그래서 맛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헉 비원에이포다 내가 좋아하는 진영이 ㅠㅠ 

공찬이랑 휴가맞아서 왔나보다 ㅠㅠ 꼬질꼬질한것이 ㅠ 그래도 잘났다 ㅋㅋㅋ 진영이짱

티비쫌 탓나부네 ㅋㅋ 그치만 나의 맛평가는 냉정하지

비교적 빨리 나온다

우동에 짜장소스랑 단무지 고명 오뎅 고명등을 넣고 고춧가루와 깨 등을 넣은건데

짜장맛 나는 우동? ㅋㅋㅋ 근데 단무지고명이 맛있었고 고춧가루가 들어가서 칼칼하면서 맛났다 ㅋㅋ 

배가고파서 맛있었을수도 있는데 여튼 맛났당 


우동한그릇으로는 배가안차서 기사님이 얘기해주신 한일김밥으로 갔다 ㅋㅋ 충무김밥!

1인분은 요정도 ㅋㅋ 45백원 치고는 오징어두루치기랑 깍두기가 낭낭하다 김밥은 8개 ㅋㅋ 

맛은 평범하다 ㅋㅋ 그런데 오히려 간을쎄게하고 달달한것보다는 훨 나았다 ㅋ

유명한데는 이유가 있나보다. 정도를 지키는 김밥이라고 해야하나 특별하지는 않지만 질리지않을 맛

141 버스를 타고 시외버스 터미널로와서 꾸역꾸역 이마트가서 연어초밥 사먹기 ㅋㅋㅋㅋㅋ

연어 너는 사랑이야....언제먹어도...

3호선노선도가...! 아직 개통전인데여 ㅋㅋ 

표사진으로 여행끝을 알린다 ㅋㅋㅋ 버스에서 피곤해서 계속 딥슬립 ㅋㅋ 

칠곡까지 오는길은 솔지 아버지가 감사하게도 태워주셔서 편하게왔다 


우리아빠ㅠㅠㅠ 스크린골프ㅠㅠㅠ 


집에와서 유자빵 시식 존맛!

혹자는 유자맛 카스텔라 라지만 나는 유자 컵케이크 같았다 ㅋㅋ 맛있어맛있어





당일여행치고는 알차게 돌아다닌것 같고 음식도 맛있었다 사람들도 다 친절하시구....

통영은 좋은곳이었다..... 다음에 온다면 소매물도도 가고 게스트 하우스도 묵겠어



남은 셀카털이 ㅋㅋ

Posted by heeee_o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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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고 미뤄오던 통영여행

드디어 떠나게 되었다.^0^

am:5:00에일어나서 준비후 726타던 중 국우동 주민 나대다가 버스1대 놓침

 

 

 배회하는 그린빌1단지 사람의 초조한 발걸음

 

 쨋든 서부정류장 도착했는데 스벅 럭키백 좀비들 ㅎㄷㄷ 하다 ㄷㄷㄷ

재고떨이라구욧! 스벅좀비들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당

 여행시작을 알리는 버스표 사진. 흔들렷짜나!

 이때까지만 해도 활기찼군

 앗, 이런곳에도 치과가;; 치위생사는 이런것만 보인다

 생각보다 훨씬일찍 도착했다! 9시20쯤 도착했으니 한시간 40분 정도?

비몽사몽한 상태로 깨서 관광안내도를 보는데 솔지가 윤희상 기념관이 있다고 말해줬당

나는 윤희상 시집을 가지고 와서 반가웠는데 생각해보니 윤희상은 광주사람인데 -.-;;

표지판 보니 윤이상;; 멍충지송

 준모가 빌려준 폴라로이드카메라 건전지 사러 이마트 방문

문열기 전인데도 사람들이 북적거려서 왜그런가 했더니 다 이유가 있었다

 제발 cr2건전지가 있게 해주세요 ;; 애타게 기다리는 칠곡녀

북적거리던 사람들의 목적-스벅 럭키백 --;;; 

저걸 4만9처넌 주고 사느니 맘에드는 텀블러 한개 살것이야

 당황하는 매니저님 힘내세욘

 자연주의 보고 정신 놓음@.@

 디퓨저 구경설정1

설정2

자주도 구경하고 식품관도 구경하고(연어초밥은 아직이었다) 인형구경도 하고@.@

통영여행간게 아니라 이마트여행~ 랄라 랄랄랄라 랄랄랄라~

근데 이마트에 건전지가 없었다! 그렇게 많은 건전지 사이에도 cr2는 없었다! ㅠㅠㅠㅠㅠ

이때까지 왜기다린겨 ㅠㅠ

 

-시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택시타고 한려수도 케이블카로 이동했다.

통영와서 느낀점 한가지는 사람들이 참 친절하다는거다.

택시아저씨는 우리에게 가이드 처럼 이것저것 설명해주셨당.

한려수도라는 말의 어원은 한산도와 여수를 잇는 거라는 것부터!

통영출신 예술가들/원래는 충무였다는얘기부터 충무김밥의 유래/통영대교의 야경이 멋지다는말도 해주시고

요렇게 책자도 주셨다 감사용*.*

택시타고 가면서 본 케이블카 ㅋㅋ

-여기서 또 얼탱이터지는 에피소드가;;;

맛집추천 부탁드려서 들어간 한마음식당은 단체손님핑계로 우리를 내쫓았다!

그러면서 나폴리식당 가지말라고 밖으로 가면 먹을데 많다고 해서 믿고 나갔는데

롸? 없자나여;;; 일진 아들래미들 멱살잡고 싶은심정;;

11시 다되가는데 아침도 못자셨다구욧! ㅡㅡ 티맵켜서 겨우겨우 장방식당으루 ㅠㅠ 근 20분을 걸어갔다 ㅠㅠ

-평일이라서 그런지 식당찾아 갈수록 관광객이 1도 보이지 않았다 ㅠ

 배고프고 지치고... 점점 우울해져 갈 무렵

 장방식당 발견했자나

 폴라로이드 건전지를 향한 의지! 이때까지 4군데 찾아도 없자나

나는 멍게비빔밥/솔지는 성게비빔밥을 시켰다

 드디어 기다리던 상차림.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시더니 샐러드말이에 대구 라고 적어주셨당

 대구여자들이라구욧!

 먹어보라고 굴이랑 문어숙회? 조금 주셨는데 나는 굴은 못먹는 관계로 패쓰

 멍게비빔밥. 날치알 조금이랑 멍게 다진거 참기름에 무쳐서 김가루 조금이랑. 소박하군

 쓱쓱비벼서 먹었당. 별거 안들었는데도 배가고파서 그런가 꽤 맛있었다. 멍게를 못먹는데 향이 세지 않아서 처음에만 안넘어갔지 그다음부터는 허겁지겁;;

 뒤늦게 나온 된장. 냉이에다가 게도 넣어서 맛났다.

전체적으로 반찬도 신선하고 먹을만한 집이었다. 단점이라면 조금 비싼가격과 케이블카에서 다소 먼거리 정도?

 

 

먹고 나니 기분이 좋아서 셀카가 낭낭해

 난로위에 숭늉이 나둘테니 먹으라고 하셨다

 플라스틱 바가지는 에러지만 숭늉을 먹고있자니 이때까지의 고생이 녹는듯한 느낌이었다...♥

힘들어서 택시타고 케이블카까지 왔당.

사람많다고 많다고 얘기들었는데 너무 한산하자나;;; 팔공산 한티제세요?

표끊으러 룰루♪ 성인 왕복 10000; 블로그에서는 9000이라고 봤는데 어제오른거냐;

 

포토존에서 ㅋㅋ 캬캬컄

ㅇㅂㅇ

케이블카가 1초도 쉬지않고 나가고있당

탑승...!

 

 

점점 멀어져간당

 

높아져간당

높아여

솔지쓰가 무서워하던;;

 

-통영은 14일날 비가왔다고한다. 그래서 그런지 뷰가 아주 ;;; 구리군여!

어쩔수 없이 보정을 감행한다

건너편의 케이블카

과한 보정은 화를 부릅니다.

높고 멀어여

통영 시내가 한눈에 보인당 ㅋㅋ

사진 몇방 찍고 한려수도 전망대로 올라갔다. 미륵산 정상까지는 도저히;;;

원래는 이정도로 꾸물꾸물 ㅠㅠ한 날씨다

 

의미없는 파노라마 -.-

안개 걷어버릴테야.

과한 보정은 화를 일으킵니다.2

 전망대에는 편지를 써서 부칠수 있는 엽서와 우체통이 준비되어 있다

파란우체통은 1주일 뒤에 빨간우체통은1년후에 도착한다고 한다

나는 우리가족의 건강과 엄지의 합격을 바라며 느린우체통에 편지를 넣었다

 뿌연 풍경이 못내 아쉽당

 뭐하셈?

 

채도를 높여보지만 풍경은 보이지않아

 

체념-.- 눈으로 본것 만할까

내려오는길도 함지산이랑 너무 비슷하니까 절로 우울해져;

 솔지쓰가 잘찍어준 사진*.*

내려오는 길

 호빗족이세여? 사진한장에 종족정체성을 실감;;;;;;

뒷모습 ^^v

 

계속......

 

 

 

 

 

 

 

Posted by heeee_o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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